제11회 글로벌 마조 문화 포럼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국 남동부 푸젠성 푸톈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메인 포럼, 10개의 주제별 포럼, 부대 행사로 짜였으며 13개의 별도 행사장도 운영된다. 47개 국가와 지역에서 해외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이 자체 개발해 전 세계에 오픈소스로 공개한 질량 보존 해양 모델(Mass Conservation Ocean Model, MaCOM)의 2.0 버전이 발표된다. 또한 중국의 기상 조기경보 솔루션 MAZU의 통합 스마트 단말기를 스리랑카에 전달하는 행사가 열리며, 전 세계 기상 전문인력 양성을 돕기 위한 마조 장학금(Mazu scholarships)이 처음으로 수여된다.
중국 기상 당국에 따르면 2026년 10월 기준으로 MAZU 조기경보 솔루션은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솔로몬제도 등 8개국에 구축됐다. 이 밖에도 50개 이상의 국가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이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마조 문화와 중국-브라질 문화 교류를 주제로 한 분과 포럼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상파울루시가 마련한 마조의 날(Mazu Day) 관련 입법 성과를 소개하고, 마조 문화와 해양 문명에 관한 학술 교류 이니셔티브를 발표할 계획이다.
주제별 포럼에서는 해양 경제, 생태 보전, 여성 발전 등의 의제를 다룬다. 2026년 중국 해양 문화 보고서와 섬의 친환경·고품질 발전에 관한 백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맹그로브 보전 및 복원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과 마조 보호 기금(Mazu protection fund) 설립도 추진된다.
포럼과 함께 열리는 제28회 메이저우 마조 문화 관광 축제(Meizhou Mazu Cultural Tourism Festival)에서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인 마조 제례를 선보이는 개막식이 처음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또한 창작 무용극 마조(Mazu)가 푸톈에서 세계 초연된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52764.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