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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카이로에서 중국석유화공집단(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 홍콩증권거래소: 0386, 이하 '시노펙(Sinopec)' 또는 '회사')이 '중국-이집트 청년 문화대사를 찾아서(In Search of China-Egypt Youth Cultural Ambassadors)' 대회의 결선과 시상식을 열고, 이집트 대학생 30명을 '중국-이집트 청년 문화대사(China-Egypt Youth Cultural Ambassadors)'로 뽑았다.
주이집트 중국대사관의 지도 아래 치러진 이번 행사는 중국-아프리카 인문교류의 해(China-Africa Year of People-to-People Exchange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지난 7월 시작된 대회에는 이집트 12개 대학이 직접 제작한 100여 편의 단편 영상을 출품했다. 출품작들은 중국과 이집트의 우호 관계를 담아내며, 서로의 문화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와 열정을 드러냈다.
예선과 준결선을 통과해 선정된 수상자 30명 가운데 6개 대학 소속 참가자 16명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은 필수 문제, 선착순 버저 문제, 도전형 문제의 3개 라운드로 구성된 퀴즈 대결로 진행됐다. 이 중 5명이 1등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들은 중국 상하이와 닝보에서 열리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초청될 예정이다.
카이로대학교 3학년 세이펠딘 레이시(Seifeldien Leisy)씨도 1등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일이 이집트와 중국 청년들의 상호 이해를 깊게 하고, 함께 배우며 함께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중국에서 공부하고 일할 기회를 얻어 중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언어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주이집트 중국대사관의 루춘성(Lu Chunsheng) 공사참사관은 올해 양국 수교 70주년을 맞아 이번 대회가 청년 교류를 위한 소중한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정된 학생들에게 중국과 이집트의 협력 사례를 알리고, 또래 청년들 사이에서 우호를 증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사관은 양국 청년들이 교류할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카이로대학교 공자학원의 레하브 마흐무드(Rehab Mahmoud) 이집트 원장은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이집트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중국어가 양국 국민을 잇는 중요한 가교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선정된 문화대사들이 이러한 문화적 유대를 더 많은 청년에게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확신을 나타냈다.
대회와 함께 중국-이집트 문화 박람회와 중국 테마 포토존도 마련되어, 내빈과 관객들이 퀴즈를 비롯한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양국 문화를 알아볼 수 있었다.
시노펙 아프리카 사무소의 웨이둥(Wei Dong) 수석대표는 시노펙이 '더 깨끗한 에너지, 더 나은 삶(Cleaner Energy, Better Life)'이라는 브랜드 약속을 계속 이행하고, 이집트 사회 각계와 긴밀히 협력해 청년 교류 기회를 넓히며, 중국-이집트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