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중국 남동부 푸젠성 푸톈시 메이저우섬에서 제11회 글로벌 마조 문화 포럼이 막을 올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마조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여러 성과가 공개됐다.
개막식에서는 중국의 해양 재해 경감 경험을 정리한 첫 번째 전국 해양 재해 경감 사례집이 발표됐다. 아울러 재해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한 최신 기술 성과를 담은 질량 보존 해양 모델(Mass Conservation Ocean Model, MaCOM) 2.0 버전도 선보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의 지능형 기상 조기경보 솔루션 MAZU의 통합 스마트 단말기를 스리랑카에 공식 전달하는 행사도 열렸다.
또한 제11회 글로벌 마조 문화 포럼 메이저우 선언(Meizhou Declaration of the 11th Global Mazu Culture Forum)이 발표되면서, 마조 문화의 핵심 가치에 대해 각계각층이 폭넓은 공감대를 이뤘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화 및 관광 협력, 청년 교류, 박애와 평화, 해양 경제, 도서 지역의 친환경 전력, 농촌 활성화, 맹그로브 생태, 인도주의, 여성 교류, 중국-브라질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10개 분과 포럼이 열렸다.
이와 더불어 각 대륙에 13개의 위성 행사장이 마련됐고, 참가자들은 화상 연결을 통해 포럼의 진행 상황을 지켜봤다.
중국 바다의 여신 마조의 고향으로 알려진 메이저우섬에서 시작된 마조 문화는 현재 전 세계 52개 국가와 지역으로 퍼졌으며, 신자 수는 3억 명을 넘어섰다.
글로벌 마조 문화 포럼은 2016년 처음 열린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제 이 포럼은 마조 문화의 확산, 문화 및 관광 융합의 심화, 문명 간 상호 학습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