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산과학원의 근접 촬영 분석에 따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의 인기를 끌고 있는 상어 ‘부캉이’는 당초 추정되었던 무태상어가 아닌 ‘흑상어’(몸길이 약 3m, 암컷)로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1. 흑상어의 핵심 생태 및 외형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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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러미 사이의 '융기선' (결정적 구분 기준) 흑상어는 제1등지느러미와 제2등지느러미 사이에 길고 뚜렷하게 솟은 융기선이 있습니다. 외형이 매우 비슷한 무태상어는 이 융기선이 없어 두 종을 구분하는 핵심 단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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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구 및 외형 태어날 때 몸길이는 70~100cm이며, 최대 4.2m까지 자라는 대형 상어입니다. 주둥이가 넓고 둥글며, 위턱 이빨은 삼각형 모양에 톱니가 발달해 있습니다. '부캉이'는 약 3m 크기로 성체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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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수온 및 회유 습성 주로 18~26℃의 온대·아열대·열대 해역을 선호하며, 수온 변화에 따라 먹잇감(어류, 오징어류, 전갱이, 고등어 등)을 쫓아 장거리를 이동·회유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2. 보존 상태 및 식인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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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멸종위기종 (IUCN 적색목록) 성장과 번식이 느린 데다 그물에 혼획되는 경우가 많아 개체 수가 급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위기(EN)’ 종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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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공격성 저하 대형 종이지만 성격이 비교적 온순한 편에 속하며, 사람을 선제 공격한 사례는 매우 드뭅니다.
국내에서는 2019년 미기록종으로 학계에 공식 보고되었으며, 최근 한반도 연근해의 수온 상승으로 출현 빈도가 높아진 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