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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스타벅스, 6월 22일 오후 3시 문 닫는 이유
2026-06-15 11:18:15|운영자 Editor

스타벅스가 6월 22일 오후 3시에 전국 매장을 닫는 이유는, 매장 직원인 파트너들이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불거진 ‘탱크’ 관련 마케팅 논란 이후, 단기적인 매출 회복보다 브랜드 신뢰 회복을 우선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전국 모든 매장이 동시에 조기 종료하는 것은 1999년 한국 진출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됐습니다.
- 논란의 핵심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5월 18일 진행한 이른바 ‘탱크데이’ 마케팅이 5·18 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키거나 조롱한다는 비판을 받은 점입니다.
- 이 논란 이후 불매 운동과 비판 여론이 확산됐고, 스타벅스는 관련 프로모션을 연기하거나 중단하는 등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 6월 22일 오후 3시 조기 폐점은 이 사태와 관련한 전사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교육의 목적은 단순한 사과가 아니라, 재발 방지 체계를 세우고 임직원들의 역사 인식·사회적 감수성을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 신세계그룹은 이미 6월 17일에 임원 및 본사 직원 대상 역사 인식·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따로 진행하고, 스타벅스는 향후 사회적 민감도 체크리스트를 도입해 마케팅 기획 단계부터 역사·기념일·정치·재난·군사·젠더·인권·혐오 표현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 또 콘텐츠 공개 전 품질·법무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최종 검증 절차를 신설하고, 기록·관리 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장기적으로는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해 역사 유적지 개선, 국가 기념일 연계 사업, 청소년 역사 교육 지원 등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사건의 쟁점과 후속 조치
- 첫째, 고의성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신세계그룹 내부 조사 결과, ‘탱크데이’ 논란에 대해 사전 기획이나 고의적 모의가 있었다는 명확한 근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1
- 둘째, 고의성이 없더라도 관리 책임은 인정됐습니다. 조사에서는 마케팅 승인 과정과 리스크 관리 체계에 부실이 있었다고 확인됐고, 관련 직원 전원 직무 배제와 대표 해임 같은 강한 인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1
- 셋째, 논란은 해외 언론에도 보도될 만큼 크게 번졌습니다. 로이터, AFP, BBC 등은 해당 행사를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소개했고, 5·18 민주화운동과 군용 탱크의 연관성 때문에 비판이 확산됐다고 전했습니다.2
- 넷째, 조직 개편도 이어졌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논란의 중심이 된 커머스팀을 조직도에서 삭제했고, 이는 개인에 대한 2차 가해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5
- 다섯째, 재발 방지 장치가 강화됩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 마케팅 기획 단계에서 역사·기념일·정치·재난·군사·젠더·인권·혐오 표현 등을 점검하는 감수성 체크리스트와 최종 검증 절차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