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W 트럭, 독일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TL.X 콘셉트 트럭과 CORTRON CS 등 신규 라인업 공개

FAW 트럭(FAW TRUCKS)이 현지시각 9월 14일 오전 독일 하노버 전시장에서 개막한 제72회 IAA 트랜스포테이션(IAA TRANSPORTATION)에 참가했다. FAW 트럭은 '다음 지평을 설계하고 새 여정을 열다(Engineering the Next Horizon, Delivering the Next Journey)'를 주제로 저탄소(Low Carbon), 무탄소(Zero Carbon), 생태계(Ecosystem), 미래(Future)의 네 전시 구역에 완성차 5종과 핵심 파워트레인 시스템 9종을 내놓았으며, 이를 통해 전방위적 파워트레인 전략과 지능형 기술 역량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FAW 트럭이 TL.X Visionary 콘셉트 트럭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2036년을 목표로 개발된 이 트럭은 헤리티지 혁신(Heritage Renewal), 개인 맞춤화(Personalized Customization), 차량 전반의 지능화(Whole-Vehicle Intelligence)라는 세 가지 핵심 방향을 토대로 설계되었다. 모듈형 공간 설계, 다양한 파워트레인 호환성, 풀스택 지능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을 실현했다. FAW 트럭 측은 TL.X가 개방형 공유 기술 생태계 플랫폼으로서, 전 세계 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차세대 상용차의 새로운 모습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 행사에는 전 세계 딜러, 공급업체, 주요 고객 및 미디어 관계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이날 오후 FAW 트럭은 전시 부스에서 CORTRON CS 제품 소개 행사를 열었다. FAW 트럭의 7세대 대형 트럭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된 CORTRON CS는 유럽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전시 모델은 디젤 트랙터 2종인 CS600과 CS600 XXL, 그리고 배터리 전기 트랙터 CS925로 꾸려졌다. 유럽의 3자 시험기관과 업계 협력사들은 이들 모델의 제품 역량에 대해 전문적인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FAW 트럭은 이번 행사에서 디젤, 천연가스,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 수소를 아우르는 5대 파워트레인 기술 기반의 검증된 양산차 라인업도 함께 선보였다. 트랙터, 카고 트럭, 덤프트럭, 특수목적차량 등 주요 차량 형식을 모두 갖춘 이 제품 포트폴리오는 유럽 고객의 다양한 운송 및 운영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FAW 트럭은 앞으로도 '기술 주도형 FAW 트럭, 친환경 FAW 트럭, 글로벌 FAW 트럭(Tech-Driven FAW TRUCKS, Green FAW TRUCKS and Global FAW TRUCKS)'이라는 전략 방향을 굳건히 유지하고, 통합 생태계 솔루션 제공업체로의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세계 협력사들과 손잡고 저탄소, 지능형, 개방형의 상생을 지향하는 새로운 글로벌 상용차 생태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상용차 산업 발전에 중국의 솔루션과 FAW 트럭의 역량을 보탤 방침이다.